교육 후기/멀티캠퍼스 후기

멀티캠퍼스 10일차 후기...

ABCD 2022. 10. 24.

멀티캠퍼스 백엔드 과정을 시작한지 벌써 3주 째에 돌입했다.

날짜로 따지면 10일차...

 


📚1 Week

첫번째 주는 강사님 마다 진행방식은 다른거 같다.

JAVA를 가르쳐 주시는 강사님이셨는데, 처음엔 프론트쪽을 먼저 알려주셨다.

(어차피 나중에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 알아야 하기 때문에 얕게 알려주시는거 같다.)

 

JavaScript, CSS, JQuery 세가지를 배웠고, 나름 재미 있었다.

기존에 자바를 독학하고 있던 내가 프론트가 맞는건가 싶을 정도로...;ㅋㅋ

 

필수 과제는 아니었지만, 강사님께서는 카피하고 싶은 사이트를 복제하라는 과제도 내어 주셨고 나는 싸이월드를 복제했다.

폰트랑 이것저것 많이 서툴지만..

 

(왼쪽-내꺼, 오른쪽-싸이월드)


📚2 Week ~

본격적인 자바 수업이 시작되었다.

기존에 혼자 독학하던게 많이 도움이 되었는지 진도를 따라가거나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워낙 쉽게 설명하시고 반복작업을 많이 하셔서 처음 듣는 사람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작성자 본인은 들으면서 지겨울 정도였으니... 실제 전공자들은 얼마나 지겨웠을까..

많은 부트캠프들이 이런식으로 교육을 한다면, 전공자들의 중도포기가 왜 많은지 알 것 같다.

 

자바에 대해서 아직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보일 수 없기에 보여줄만한건 없다.

(뭐 워낙.. 서버는 다 그렇지 않을까? 란 생각..)

점점 정규수강도 해야하고

이러닝도 들어야해서 시간이 빠듯하다.

이러닝은 그나마 자바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을 때 빨리 듣고 뒤에 과목들을 여유있게 듣는게 현명 할 것 같다.

후딱후딱 해치우자!!


최종 마무리

멀티캠퍼스에는 미안하지만 처음엔 코드스테이츠를 너무 가고 싶었던 나로써는 멀티캠퍼스 강의 시작일과 코드스테이츠 합격자 발표가 같은날이기에 고민을 엄청했고, 코드스테이츠가 떨어지면 공백이 생길거 같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선택한 멀티캠퍼스다.

 

어차피 결정한 마당에 생각을 해보니, 뭐 좋은 곳이 있기야 하겠지만 어찌되었건 본인이 그 위치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수강을 하면서 멀티캠퍼스에 온 것이 후회되거나 하지 않는다. 강의도 재밌고(?) 이해도 잘되고(아직까진..ㅋㅋ) 무엇보다 내가 가장 잘 선택했다고 선택한 이유는 지금은 스터디를 나왔지만, 스터디를 했을 때 다른 훈련생들에게 들은 몇몇 부트캠프의 단점들...

 

그중 코드스테이츠는 음...

문제가 될거같아 이야기는 하지 않겠지만, 없진 않았다. 내가 찾아본 내용들도 있었고...?

 

여튼!! 3주째 접어든 시점에서 멀티캠퍼스의 선택은 옳지않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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