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후기/멀티캠퍼스 후기

멀티캠퍼스 한달 후기

ABCD 2022. 11. 12.

잡담....

 

벌써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다...

 

현 시점에서는 2개의 수강과목이 끝난 상황...

 

1. 자바의 기초

 

2. 알고리즘...

 

개인 적으로 과정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 알고리즘을 제대로 배우는 시간이 있던건 아닌거 같다.

 

또한 이번 기수가 특수한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강사님이 한번 변경이 되었다.

 

하필 그 와중에 바뀐 강사님도 코로나에 감염되셔서 알고리즘 마지막 2일은 또 다른 강사님으로 교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이해해야 하지만,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다소 이해하는데 힘들었다.. (빨리 완쾌하시길 빈다. ㅠㅠ)

 


후기...

 

알고리즘 자체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클래스의 함수들을 재구현해보는 방식의 수업인거 같았다.

 

예를 들자면, 퀵정렬이다.

 

퀵정렬이 이미 구현되어 있는 코드가 이미 존재한다.

 

하지만,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떻게 이 퀵정렬을 코드로 구현해놓았는지를 직접 코드를 작성해보면서

 

강사님께서 코드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다.

 

비전공자라 알고리즘이란 수업을 처음들으니 어떤게 맞는 강의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충 어떤 흐름으로 작동하는 지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알고리즘이란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복잡한(?) 코드를 보고 '아~~ 이렇게 작동하는구나~~' 정도는 된것같다.

 

 


그래서..? 최종후기...

 

 

힘들다... 최종후기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9 to 6가 나이를 먹다보니 일하는것도 힘든데 공부하고 이해해야하니 6시가 되어 강의가 끝나도

 

이해하는 시간을 따로 빼서 공부해야한다.

 

체력이 저질이라 PT도 병행해서 시작했는데, 이것도 힘든거에 한 몫하는거 같다..

 

6시에 끝나 스터디를 대략 1시간 정도하고 밥먹고 공부하고 PT받고 공부하면 대략 하루의 마무리는 새벽1시 or 2시에 마무리된다.

 

이 생활이 반복되고 있는데, 어느 부트캠프를 가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부트캠프를 통해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나의 평소 일상을 버릴 수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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